첫사랑의 설레임으로 계속되어야 할 봉사
“봉사사업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1952년 문을 연 작은 외과의원 원장의 신념은 ‘농촌 새마을사업’을 시작으로 나눔과 봉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경재단의 설립이념으로 이어졌습니다.
운경재단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사업에서부터 노년층의 행복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는 평생교육사업,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봉사사업,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사업 등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사랑’ 을 실천하며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려 왔습니다.
첫 사랑은 누구에게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영원히 기억되는 것입니다. 봉사사업과 처음 인연을 맺었을 때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봉사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것이 운경재단의 소명이며, 봉사사업을 통해 쌓은 신뢰가 운경재단에 커다란 자산임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운경재단은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철학을 가슴에 새기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운경재단 이사장 곽재훈